아웃백 런치, 알고 가면 반값 체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저녁 기준으로 보면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평일 낮에 방문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같은 스테이크에 빵과 수프, 음료까지 붙는 런치 세트가 있어서 두 명이 가도 10만 원 안쪽으로 정리되는 경우가 많다. 이 글에서는 런치 메뉴 구성과 실제 할인 방법, 그리고 계산 전에 꼭 확인해야 할 조건들을 정리해 둔다.
참고로 런치 세트는 매장별로 운영 여부와 가격이 조금씩 다를 수 있다. 방문 전에 가까운 지점에 전화로 한 번 확인하면 헛걸음할 일이 없다.

런치 세트는 언제부터 언제까지
런치 메뉴 적용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예전에는 오후 3시까지였는데 4시로 연장된 지점이 많아졌다. 중요한 건 주문 완료 시각 기준이라는 점이다. 오후 3시 59분에 주문을 마쳤다면 런치 가격이 적용된다.
세트 구성은 크게 두 갈래다. 스테이크류는 스타터 하나와 사이드 두 개, 음료 한 잔에 후식 커피 또는 녹차가 붙는다. 립 요리는 스타터 하나와 음료, 후식 음료로 구성된다. 여기에 식전 빵인 부시맨 브레드와 망고 스프레드가 기본으로 나온다.
| 구분 | 세트 구성 | 참고 가격 |
|---|---|---|
| 런치 스테이크 | 스타터 1 / 사이드 2 / 음료 1 / 커피.녹차 1 | 38,900원~ |
| 런치 립 | 스타터 1 / 음료 1 / 커피.녹차 1 | 50,900원~ |
| 런치 파스타 | 스프.샐러드 1 / 음료 1 | 29,900원~ |
스테이크 세트에서 사이드는 오지칩, 베이크드 스위트 포테이토, 베이크드 포테이토, 프라이드 라이스 중 두 가지를 고를 수 있다.

할인은 이렇게 겹쳐서 받는다
런치 세트 자체가 이미 저녁보다 저렴하지만, 여기에 쿠폰과 제휴 할인을 얹으면 실제 결제액은 훨씬 줄어든다. 다만 아웃백 제휴 할인은 원칙적으로 중복이 안 된다. 그래서 순서를 잘 짜야 한다.
가장 먼저 챙길 것은 부메랑 멤버십 쿠폰이다. 앱을 설치하고 가입하면 다음 날부터 쿠폰이 들어오는데, 가입 혜택으로 1만 원 할인권과 10퍼센트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생일이나 기념일을 등록해 두면 프리미엄 스테이크 한정 1만 원 할인 쿠폰이 나온다.
| 할인 수단 | 혜택 | 조건 |
|---|---|---|
| 부메랑 쿠폰 | 1만 원 할인 / 10% 할인 | 앱 가입 후 쿠폰 다운로드 |
| SKT T멤버십 | VIP.GOLD 15% / SILVER 5% | 일 1회, 일 최대 2만 원 |
| KT 멤버십 | GOLD 이상 15% / 일반 5% | 일 1회, 일 최대 3만 원 |
| 제휴 신용카드 | 현장 10~20% 할인 | 전월 실적 등 카드사 조건 |
통신사 멤버십과 카드 할인은 서로 중복이 안 되니, 할인율이 높은 쪽 하나를 고르는 게 낫다. 쿠폰은 제휴 할인과 따로 적용되는 경우가 많아 쿠폰을 먼저 쓰고 남은 금액에 제휴 할인을 받는 방식이 유리하다. 즉시 할인이 아닌 청구할인 카드라면 결제 후 다음 달에 한 번 더 돌려받을 수도 있다.

주문은 이 순서로 하면 실속 있다
매장에 들어가 자리를 잡으면 먼저 런치 세트 메뉴판을 요청한다. 일반 메뉴판만 보면 저녁 가격으로 주문하게 되니 꼭 말해야 한다. 자리에서 앱으로 쿠폰을 미리 다운로드해 두고, 직원이 주문을 받을 때 함께 제시하면 계산 과정이 깔끔하다.
| 순서 | 할 일 | 소요 |
|---|---|---|
| 1 | 앱에서 쿠폰 확인 및 다운로드 | 1분 |
| 2 | 런치 세트 메뉴판 요청 | 즉시 |
| 3 | 사이드 2종과 스프.샐러드 선택 | 3분 |
| 4 | 주문 시 쿠폰과 멤버십 제시 | 1분 |
| 5 | 커피.녹차는 테이크아웃 요청 | 즉시 |
후식으로 나오는 커피나 녹차는 남으면 포장을 요청할 수 있다. 빵도 마찬가지다. 다 먹고 나갈 때 남은 부시맨 브레드를 포장해 달라고 하면 다음 날 아침까지 활용할 수 있다.
처음이라면 이 조합이 무난하다
두 명이 간다면 스테이크 하나에 투움바 파스타 하나를 붙이는 조합이 가장 만족도가 높다. 갈릭 스트립 스테이크나 갈릭 립아이, 페퍼콘 스트립로인이 인기 메뉴다. 세 명이라면 스테이크 두 종에 파스타 또는 치킨을 더하면 양이 넉넉하다.
스프는 양송이와 치즈크림 두 종류가 나오는데, 하나는 그대로 먹고 나머지 하나는 가든 샐러드로 바꾸는 방법이 실속 있다. 변경에 1,400원이 붙고, 여기에 치킨 텐더를 추가하면 약 4,300원으로 치킨 샐러드를 먹는 셈이 된다.

계산 전에 확인할 체크리스트
아래 항목만 챙겨도 같은 메뉴를 훨씬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 방문 전 지점 런치 운영 여부와 시간 확인
✅ 부메랑 앱 가입은 하루 전에 (쿠폰은 다음 날 지급)
✅ 통신사 멤버십 등급 미리 확인
✅ 제휴 할인은 중복 불가, 유리한 쪽 하나만 선택
✅ 기념일 설정으로 프리미엄 스테이크 할인 쿠폰 확보
✅ 스프는 샐러드로 변경 가능
✅ 빵과 커피는 포장 요청 가능
✅ 주문 완료가 오후 4시 이전이어야 런치 적용
자주 묻는 질문
Q. 런치 세트는 주말에도 되나요?
A. 대부분 지점에서 주말 포함 매일 운영한다. 다만 일부 지점은 주말 운영이 다르니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Q. 부메랑 쿠폰이랑 통신사 할인을 같이 받을 수 있나요?
A. 쿠폰과 제휴 할인은 함께 적용되는 경우가 많지만, 통신사 할인과 카드 할인은 서로 중복되지 않는다. 결제 전 직원에게 확인하는 게 정확하다.
Q. 런치 세트도 포장이 가능한가요?
A. 런치 세트는 매장 식사 기준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고 포장은 별도 메뉴를 이용해야 한다.
마무리
아웃백은 저녁에 가면 부담스럽지만, 평일 낮에 런치 세트로 방문하면 만족도가 크게 달라진다. 앱 쿠폰 하나만 챙겨도 체감 가격이 확 줄어드니, 방문 하루 전에 미리 준비해 두는 걸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