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대교 퇴근시간 통행료 면제 1시간 늘린다 ! 오후 5시부터 무료 통행 추진

부산 광안대교의 평일 퇴근시간 통행료 면제 시간이 1시간 늘어날 전망이다. 현행 오후 6시부터 8시까지였던 면제 구간을 오후 5시부터로 앞당기는 방안이 추진된다. 광안대교 통행료 면제 확대 내용과 배경, 향후 일정을 정리했다.

무엇이 바뀌나 — 면제 시간 1시간 확대

부산시의회 윤지영 의원(사하구1)은 광안대교의 평일 퇴근시간 통행료 면제 시간을 현행 오후 6~8시에서 오후 5~8시로 1시간 늘리는 내용을 담은 ‘부산시 유료도로 통행료 징수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할 예정이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광안대교를 오후 5시부터 저녁 8시까지 통행료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퇴근 시간대가 시작되는 오후 5시부터 면제가 적용돼, 퇴근길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왜 추진하나 — 유료도로 간 형평성 문제

이번 개정안의 핵심 배경은 형평성이다. 부산시내 다른 유료도로인 을숙도대교와 산성터널은 평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통행료를 면제하는데, 광안대교만 오후 6시부터 면제를 시작해 한 시간이 짧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같은 유료도로인데 면제 시간이 다르다는 점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것이다. 참고로 이들 유료도로는 모두 평일 출근시간인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통행료를 면제하고 있다.

현재 부산 유료도로 면제 현황

부산의 주요 유료도로 통행료 면제 시간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도로출근시간 면제퇴근시간 면제
광안대교오전 6~9시오후 6~8시 (→ 5~8시 추진)
을숙도대교오전 6~9시오후 5~8시
산성터널오전 6~9시오후 5~8시

표에서 보듯 광안대교만 퇴근시간 면제가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세 유료도로 모두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동일하게 면제된다.

향후 일정

조례 개정안은 11월 3일 개회하는 제341회 부산시의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므로, 실제 적용 시점은 시의회 심의 결과와 공식 발표를 확인해야 한다.

자주 묻는 질문

광안대교 통행료 면제가 언제부터 늘어나나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조례 개정안이 11월 3일부터 열리는 부산시의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되면 적용 시점이 정해진다. 공식 발표를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

출근시간 면제는 어떻게 되나요?

광안대교를 포함한 부산 유료도로는 평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통행료를 면제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퇴근시간 면제를 확대하는 내용이라 출근시간은 변동이 없다.

광안대교 통행료 면제가 오후 5시부터로 확대되면 퇴근길 운전자들의 부담이 한결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을숙도대교·산성터널과의 형평성 문제도 해소되는 셈이다. 다만 아직 심의 전인 만큼, 최종 확정 여부를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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