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제9회 지방선거 일정, 예비후보 등록부터 주요 날짜 표로 한눈에 보기

2026년 제9회 지방선거 일정은 출마하는 직책에 따라 출발선이 다릅니다. 단순히 투표일만 기다리는 수동적인 유권자가 되기보다, 이 복잡한 타임라인을 꿰뚫고 후보자들의 움직임을 미리 포착해 보시길 바랍니다. 2026년 제9회 지방선거 일정을 상세 표로 정리했습니다. 시·도지사, 교육감, 기초단체장 등 직책별 예비후보 등록일, 공직 사퇴 기한, 본 후보 등록까지 복잡한 타임라인을 한눈에 확인하고 미리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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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직책별 선거 주요 일정 상세 표

지방선거는 선출하는 직위가 다양한 만큼 예비후보 등록 시작일도 제각각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일정을 시·도지사부터 군의원까지 명확하게 구분하여 표로 정리했습니다. 2026년 제9회 지방선거 일정의 핵심은 이 표 하나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선거 구분(직책)예비후보자 등록 신청 개시일공직자 사직 기한
(D-90)
후보자 등록 신청
(D-20)
시·도지사 / 교육감2026. 2. 3.(화) (선거일 전 120일)2026. 3. 5.(목)2026. 5. 14.(목) ~ 15.(금)
시·도의원 / 구·시의원 / 구·시의 장2026. 2. 20.(금) (선거기간개시일 전 90일)2026. 3. 5.(목)2026. 5. 14.(목) ~ 15.(금)
군수 / 군의원2026. 3. 22.(일) (선거기간개시일 전 60일)2026. 3. 5.(목)2026. 5. 14.(목) ~ 15.(금)
  • 참고: 예비후보자 등록은 해당 날짜부터 후보자 등록 신청 전까지 가능합니다.
  • 주의: 공직자 사직 기한은 모든 직책이 동일하게 선거일 전 90일인 3월 5일까지 완료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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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비후보 등록, 왜 날짜가 다를까?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광역단체장(시·도지사)과 교육감은 선거일 120일 전인 2월 초부터 가장 먼저 레이스를 시작합니다. 이는 선거구의 범위가 넓고 유권자가 많아, 자신을 알릴 시간이 물리적으로 더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반면, 기초단체장(구청장, 시장)과 지방의원은 2월 20일경부터, 군 단위 지역의 군수와 군의원은 3월 하순부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됩니다. 따라서 우리 동네에 현수막이 걸리는 시점이 지역(시 vs 군)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이 시기부터 예비후보자는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간판을 걸 수 있으며, 명함을 돌리는 등의 제한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지방선거 일정


3. 공직자 사직 기한, 놓치면 출마 불가

선거에 나가려는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임직원에게 **2026년 3월 5일(목)**은 운명의 날짜입니다. 이 날짜는 2026년 제9회 지방선거 일정 중 가장 엄격하게 적용되는 데드라인입니다.

  • 대상: 국가/지방공무원, 사립학교 교원(총장/학장 등 제외), 언론인, 정부투자기관 상근임원 등
  • 원칙: 선거일 전 90일까지 그 직을 그만두어야 합니다.
  • 예외: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지방의회 의원이 해당 직을 유지하며 동일한 직급의 선거에 다시 출마하는 경우에는 사퇴하지 않아도 됩니다. (예: 현직 시장이 시장 선거에 재도전 시 사퇴 불필요, 단 도지사 도전 시 사퇴 필요)

이 시점이 지나면 사실상 ‘선수 확정’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누가 사표를 던지고 나왔는지 확인하면 이번 선거의 대진표를 미리 그려볼 수 있습니다.


4. 본 후보 등록과 공식 선거운동의 시작

예비후보 기간을 거쳐 각 당의 경선을 통과하거나 무소속 출마를 결심한 사람들은 2026년 5월 14일과 15일, 이틀간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정식으로 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합니다. 이때 재산, 병역, 납세, 전과 기록 등 유권자가 알아야 할 핵심 정보들이 공개됩니다.

후보 등록이 끝나면 **5월 21일(목)**부터 선거일 전날인 6월 2일까지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됩니다. 이때부터는 우리가 흔히 보는 유세차량, 로고송, 거리 유세 등이 전면적으로 허용됩니다. 반대로 말하면, 이 기간 전까지는 확성기를 사용하거나 거리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을 하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되므로, 불법 선거운동을 감시하는 눈도 필요합니다.

지방선거 일정


5. 소중한 한 표를 위한 준비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선거는 하루 만에 끝나는 이벤트가 아닙니다. 2월부터 시작되는 예비후보들의 행보를 꾸준히 지켜보고, 3월 사퇴 시한을 통해 진정성을 확인하며, 5월 공식 후보 등록 시 공개되는 검증 자료를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2026년 제9회 지방선거 일정을 미리 파악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 지역의 미래를 깐깐하게 설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다가오는 선거, 일정표를 저장해두고 후보자들의 면면을 놓치지 말고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Q1. 현직 시의원이 시장 선거에 출마하려면 언제 사퇴해야 하나요?

A1. 현직 지방의회 의원(시·도의원, 구·시·군의원)이 다른 직급인 지방자치단체장(시장, 군수, 구청장) 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일 전 90일인 2026년 3월 5일까지 의원직을 사퇴해야 합니다. 본인의 직을 유지한 채로 다른 선거에 나갈 수는 없습니다.

Q2.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으면 본 선거에 나갈 수 없나요?

A2. 아닙니다. 예비후보 등록은 선택 사항입니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제한적인 선거운동을 미리 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는 것이지, 필수 의무는 아닙니다.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더라도 5월 14일~15일 본 후보 등록 기간에 등록하면 정상적으로 출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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